mbn 24시 주요뉴스

▶ "경제적 민주주의 미래 부 좌우"
제8회 세계지식포럼이 어제(17일) 콜린 파월 전 미 국무장관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공식개막됐습니다. 파월 전 장관은 경제적 민주주의만이 삶의 질을 개선시킬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톰 피터스 "대기업, 작아져야 초일류"
'초우량기업의 조건' 저자로 유명한 경영학의 거장 톰 피터스 '톰피터스 컴퍼니' 회장은 초우량기업의 최우선 조건은 분권화라고 밝혔습니다.

▶ 코스피 21P 하락 2,000 무너져
코스피지수가 고유가와 해외증시약세 영향으로 21포인트 떨어져 2천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외국인은 현물과 선물시장을 합해 모두 1조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 국정감사 첫날부터 곳곳 파행
17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어제(17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첫날부터 곳곳에서 파행을 겪으면서 대선 전초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 "노 정권 아류"..."평화 경제론"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신당의 대선 후보는 누가 나오든 노무현 정권의 아류라며 정동영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한편 개성 공단을 방문한 정동영 신당 후보는 평화 경제론을 폈습니다.

▶ '반값 아파트' 백지화 가능성
이른바 반값 아파트를 둘러싸고 정치권 공방이 뜨거운 가운데 청와대가 조만간 반값 아파트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며 백지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 총 정원 1500명...국회 재검토 요구
교육부가 로스쿨의 총 입학 정원을 1500명으로 하는 정부안을 국회에 보고하자 대학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국회 교육위는 교육부에 로스쿨 총정원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 공무원 허위 수당 타내다 '덜미'
한 중앙부처 소속 공무원이 거짓으로 수당을 타내다 적발됐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허위로 수당을 탈 수 있다는 사실이 mbn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