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와 저희 mbn이 공동주최하는 제8회 세계지식포럼이 대단원의 막을 올렸습니다.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경제적 민주주의를 통한 부의 창출이 미래를 보장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부의 창조와 아시아 시대'를 주제로 제8회 세계지식포럼이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장대환 회장은 선진국과 개도국, 저개발국간 지식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장대환 / 매일경제신문·TV 회장
-"이 자리를 통해서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를 연결을 해주고 전세계 모든 지역을 연결해주며 다양한 세대가 만나 서로의 아이디어를 이해 할수 있는 교량이 되고자 한다."
13개 특별 강연과 37개 분야별 토론이 준비된 이번 포럼은 첫날부터 아시아의 비전과 한국의 위상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은 특별 강연을 통해 경제적 민주주의를 통한 부의 창출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콜린 파월 / 전 미국 국무장관
-"정치적으로 민주적 제도를 갖췄다고해서 의식주가 해결되는것은 아니다. 의료나 교육 등 더 나은 미래가 정치적 민주제도를 갖췄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보장되지 않는다."
또 세계적으로 군사적 위협이 사라진 상황에서 부를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가 관건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더 나은 삶으로 이끌 수 있는 부의 창출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이어 중국이 서구와의 교역을 통해 부를 창출하
한성원 / 기자
-"올해 포럼에는 지난해보다 두배 가까이 많은 180여명의 정·재계 글로벌 인사들과 천5백명 이상의 참석자들이 모여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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