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노조와 옛 조흥은행 노조가 통합을 하기로 했습니다.
양측 노조는 지난해 4월 신한은행이 옛 조흥은행을 합병하면서 노조통합추진
를 만들어 통합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다음달 각각 대의원대회를 열어 해산한 뒤 공동위원장 체제로 노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양측 노조는 노조 통합이 내부 직원의 완전한 감성통합을 의미한다며, 화학적 결합으로 신한은행의 시너지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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