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4차 협상 이틀째인 오늘은 상품양허와 서비스, 통신, 원산지, 지적재산권 등 5개 분야에서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품양허와 관련해서는 23개 산업별로 한미 FTA와 차별적인 부분에 대해 묻고 답하는 기술적 협의가 진행되
지적재산권 분야에서는 EU측이 포도주와 증류주 뿐 아니라 치즈와 소시지 등에 쓰이는 지리적 명칭도 지적재산권으로 보호돼야 한다는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산지 분야에서는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 문제와 원산지 증명 발급 문제가 다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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