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22일 출범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영세한 농식품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진그룹과 함께 농식품 수출 컨설팅과 물류 인프라 지원을 추진해 왔습니다.
현장을 찾은 이동필 장관은 송이버섯과 딸기 등 신선농산물이 항공운임 할인을 통해 수출이 늘어난 사례 등을 들며, 농식품 수출업체 지원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중 FTA 등 개방화에 대비해 농업 분야는 농업의 6차산업화, 수출 확대 등을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기능과 역할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8월 24일 이동필 장관과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장들이 함께한 간담회에서 농식품부와 각 혁신센터 간에 창업, 6차 산업화, 수출, 스마트 농업 등 4대 분야 24개 협업과제를 추진키로 한 바 있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