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한-EU FTA 우리측 수석대표는 다음주 서울에서 시작되는 4차 협상과 관련해 연내 타결이 어려운 과제지만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한-EU FTA 협상을 올 5월에 시작했고 상품도 워낙 많아 시간이 촉박하지만 우리나라는 많은 FTA 경험을 갖고 있고 시간을 오래 끈다고 좋은 수준의
김 대표는 상품 부문에서 균형 잡힌 결과를 만드는 게 가장 어렵고 자동차 표준과 관련된 비관세 장벽, 지적재산권 등도 쉽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4차 협상은 다음주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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