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서울 대한상공 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시상식엔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사장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함께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정책연구원, 한국표준협회, 지속경영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포상·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지속가능경영대상’의 명칭을 변경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포상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업을 대상으로 전수평가를 실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평가,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KoBex SM), 소비자 평가, 국정과제 이행성과 평가 등을 통해 후보군을 선발하여 전문 심사위원들이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과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운영, 제주 창조경제 제2혁신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상배 사장은 “창립 70주년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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