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예산 257조원...7.9% 늘어
내년도 나라 살림이 257조 3천억원으로 올해보다 7.9%가 늘어납니다.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한 사회투자 확대와 성장동력 확충에 중점을 뒀습니다.
▶ 검찰, 신정아씨 횡령사실 확인
검찰에 재소환된 신정아씨가 횡령사실을 시인했고 변양균 전 실장은 흥덕사 외압을 대체로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손학규 대응방안 고심...경선 '위기'
통합신당 경선에 반발해 칩거중인 손학규 후보가 경기도 화성 등으로 옮겨다니면서 대응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당 경선이 중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 지방 12곳 주택투기지역 해제
정부는 대전 중구와 대구 동구 등 12개 지역에 주택투기지역을 해제했습니다. 지방 미분양아파트 2만5천가구를 사들여 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정책도 추진됩니다.
▶ 제주도 '특별 재난지역' 지정
정부는 태풍 '나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제주를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국세 납부기한이 연장되고 재산 피해자에 대한 세금도 감면됩니다.
▶ 작년 하루 668명 사망..암으로 181명
지난 한 해 하루 평균 암으로 숨진 사람은 181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추석 앞두고 과일·채소값 급등
태풍과 집중호우에다 추석을 앞두
▶ 한국증시 선진국지수 편입 무산
한국증시의 FTSE 선진국지수 편입이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겉으로는 우리나라의 증시제도를 문제삼았지만, FTSE 지수운용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