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대전 중구 등 12곳 투기지역 해제
정부는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전 중구와 대구 동구 등 12개 지역의 주택투기지역을 해제했습니다.

▶ 정윤재, 오후 구속여부 결정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씨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정윤재 전 청와대비서관의 구속여부가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됩니다.

▶ 변양균, 과천 사찰 수억대 보조금 의혹
변양균씨가 울산 흥덕사에 10억원의 국고지원을 지시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변씨가 신도로 있는 경기 과천 보광사에도 수억원대의 보조금이 지원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검찰, 신정아씨 오후 재소환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씨 비호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오후 신씨를 재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주말쯤 구속영장이 재청구될 전망입니다.

▶ 한국증시 FTSE 지수 편입 무산
우리 증시의 FTSE 선진국지수 편입이 3년 연속 무산됐습니다.

▶ 손학규 대응방안 고심...경선 '위기'
통합신당 경선에 반발해 칩거중인 손학규 후보가 경기도 화성 등으로 옮겨다니면서 대응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당 경선은 중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 북핵 6자회담 27일 개최 유력
한차례 연기 소동을 빚었던 북핵 6자회담이 오는 27일부터 베이징에서 3박4일 정도 개최될 전망입니다.

▶ 제주 '특별재난지역' 지정
정부는 태풍 '나리'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제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국세 납부기한 9개월 연장과 30% 이상 재산 피해자에 대한 세금 감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