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가격급등과 선박수주의 호조로 1차 금속제품업과 조선업이 올해 상반기 최고 호황을 누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은행의 '2분기 기업경영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업종별 매출액 증가율 1위는 27.6%를 기록한 조선, 기타운송장비 업종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조선업의 매출액이 이처럼 급증하고 있는 것은 선박 수주가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데다 수주단가도 크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며, 1차 금속업은 구리, 아연 등 비철금속의 국제시세가 고공행진한 것이 주요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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