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브랜드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가 오는 31일 토스앤턴(서울 이태원)에서 가면 무도회 콘셉트로 ‘밀러 핼러윈 파티 2015’를 개최한다. 밀러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티켓 이벤트를 열어 총 1000명을 파티에 초청한다.
21일 밀러에 따르면 이 파티는 ‘사진을 찍으면 영혼을 빼앗긴다’는 옛 이야기
에서 착안해 가면을 쓰고 사진을 찍는다는 가면 무도회를 콘셉트로 삼았다. 황재근 디자이너와 협업해 가면을 디자인한 뒤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파티장에서 밀러 맥주를 마시며 페이스페인팅, 앵무새 점괘 퍼포먼스, DJ 퍼포먼스 등을 즐길 수 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