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 지역 개발을 위한 2기 신 활력사업이 시작됩니다.
특히 그동안 1기 사업 과정에서 제기된 '성과 미흡', '중복 투자' 등의 지적을
반영해 2기 사업은 추진 실적에 따라 지원을 늘리고 비슷한 지역개발 사업과 연계하
는데 운영의 초점이 맞춰집니다.
농림부는 내년부터 2010년까지 추진될 제2기 신활력사업 출범식이 내일(13일)
남 청양에서 사업대상 시군 단체장과 지역협력단 위원,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농림부는 지난 7월 균형발전위원회, 관계부처 등과 협의를 거쳐 인구, 소득, 재정 등의 기준에 따라 2기 사업대상으로 70개 시군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