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1.47% 상승 마감, 美 주요 경제지표 호조로 인해 ‘상승세’
다우 1.47% 상승 마감 소식이 화제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인 데 따라 상승했다.
지난 9월3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5.57포인트(1.47%) 오른 16,284.70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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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5.94포인트(1.91%) 상승한1,920.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2.84포인트(2.28%) 높아진 4,620.1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 흐름을 이어나갔다.
미국의 민간부분 고용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이번주 발표될 비농업부문 고용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고용지표는 물가 상승률과 함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에 중요한 기준이 된다.
9월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은 대기업들의 적극적인 고용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해 고용시장이 견조한 상황임을 나타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민간부문 고용은 20만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에 부합한 것이다.
다만, 시카고 지역의 제조업 활동은 위축세를 나타냈다.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에 따르면 9월 시카고 제조업 구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전문가들은 미국 동부 시간으로 이날 저녁 발표될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오는 10월2일 발표되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 결과가 시장에 주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우 1.47% 상승 마감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