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체는 양국 경제 발전을 위한 한·중 경제협력포럼과, 소외된 어린이들을 돕는 자선행사를 매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베이징에 본부를 둔 중·일·한 경제발전협회는 중국 내 2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민간단체입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영모 이사장을 비롯해 오신환 새누리당 의원, 이기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주장정 중국대사관 공사,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또, 윤상현 대통령 정무특보는 '글로벌 리더의 조건'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이들 단체의 어린이 돕기 프로그램인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행사는 오는 11월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
영상취재: 김 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