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 534개 제조업체는 올해 상반기에 영업이익으로 22조 37억원을 벌었고 이자비용으로 3조 6천365억원을 썼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10.65%로 이자비용 증가율 5.38%를 두 배 정도 상회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이자보상배율은 6.05배로 소폭 개선됐습니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수치로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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