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인 ‘2014 비전어워즈’의 유틸리티(Utility·Gas)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비전어워즈는 LACP가 매년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기업, 정부기관, 비영리 단체의 연차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로 세계적인 작가, 디자이너, 재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각 분야별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25개국, 약 100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삼천리의 ‘에너지에서 환경까지 미래를 창조하는 삼천리(Shaping the future from energy to environment)’는 LACP 평가
특히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삼천리는 지난 60년간의 역사 및 경영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는 등 핵심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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