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김 사장이 한국과 미국의 기술, 컨설팅, 제조 및 통신 회사 등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여줬다”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김 사장은 한국지엠 인천 부평 본사에서 근무하며 생산과 생산기술, 품질, 노사관계, 구매를 포함한 사업운영 분야를 이끌게 된다.
앞서 김 사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지난 1992년 미국 AT&T에서 본사 마케팅 매니저로 전문 경력을 시작한 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야후 자회사인 오버추어의 아시아지역 부사장과 오버추어코리아 CEO를 역임했다.
이어 야후 코
한국지엠 제임스 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지엠 제임스 김, COO에 선임됐네” “한국지엠 제임스 김, 스펙 화려하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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