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견기업에 각각 2장, 1장이 배정된 서울의 신규 면세점 입찰이 오늘 시작돼 2달간의 심사를 거쳐 7월 중 결정됩니다.
대기업 중에서는 롯데면세점과 신세계그룹, 현대산업-호텔신라 합작법인, 현대백화점-모두투어 등 합작법인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견기업은 1곳을 놓고 8곳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한류스타 배용준이 소속된 기획사 키이스트는 시티면세점을 운영하는 시티플러스와 함께 면세사업 전담법인 서울면세점을 설립하고 입찰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