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이 호조를 보였고, 3~4월 경상적자의 원인이었던 소득수지가 흑자로 전환됐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보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천상철 기자!!!
(네. 한국은행에 나와있습니다.)
질문) 3, 4월 계속해서 경상수지가 적자였는데 5월에는 흑자를 기록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9억2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3, 4월에는 주식 배당금에 대한 대규모 송금으로 소득수지가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5월에는 정상을 되찾으며 4억6천만달러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여기에 수출도 호조를 보였는데요.
5월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1.4% 증가해 상품수지가 전월보다 8억천만달러 확대된 23억2천만달러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서비스수지는 적자규모가 전월보다 9천만달러 확대된 14억8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1~5월중 누적 경상수지는 28억2천만달러 적자를 기록중인데요.
한국은행은 올해 연간으로는 적어도 적자는 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mbn뉴스 천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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