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하이로닉(대표이사 이진우)이 사옥을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이전하기로 한 사옥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분당 수지유타워로 전용면적 2,134.29㎡에 달한다”며 “업무효율성과 근무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
또한 “월 임차료 및 감가상각 비용 등을 감안할 때 2022년까지 2014년 기준으로 약 70여 억 원의 법인세 절감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하이로닉의 신규 사옥부지는 2016년 2월 개통 예정된 신분당선 동천역 최근방인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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