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사망 보험금을 노후 의료비나 생활비로 미리 앞당겨 받을 수 있는 '나를 담은 가족사랑 교보 New 종신보험'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교보 New 종신보험은 사망 후 유가족의 생활 보장을 위한 전통형 종신보험과 달리 가입자 본인의 생전 생활보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가입 금액의 80% 한도 내에서 은퇴 후 필요한 입원비·수술비 등 의료비를 사망 보험금에서 횟수 제한 없이 미리 받을 수 있습니다.
노후 자금이 부족할 때에는 사망 보험금 중 일부를 생활비로 앞당겨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생활비도 가입금액의 80% 이내에서 은퇴 이후부터 90세까지 최소 2회부터 최대 20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은퇴 후 매년 건강검진을 받거나, 건강에 문제가 없으면 일정 금액을 적립금에 가산해 가입자의 건강관리를 유도
뿐만 아니라 사망 보험금도 유가족의 가계 상황에 따라 생활비와 자녀 교육자금 등으로 수령기간과 금액을 자유롭게 설정해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보생명 윤영규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상품이 고령화 트렌드에 맞춰 의료비와 생활비를 보장하는 3세대 종신보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