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과 세로토닌 문화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이시형 세로토닌 문화원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합동창단식을 개최했습니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2011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창단식을 통해 전국 30개 중학교가 추가돼 총 190개 학교에 확대 운영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로토닌 드럼클럽이 새로 창단되는 30개 중학교의 교장, 학부모, 학생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럼클럽 현판과 기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김창수 사장은 북을 두드리며 느낀 열정과 긍정의 에너지가 청소년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큰 꿈을 이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