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특별행사로 27~2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글로벌 ICT 프리미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포럼에는 국내외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글로벌 리더들이 연사로 나서 '3C(Creative Government, Creative Enterprise, Creative User)'를 주제로 ICT 현안과 비전, 기술 트렌드에 대해 강연한다.
행사 첫날 세계경제포럼(WEF) 무랏 손메즈 경영이사가 '창조경제의 기회와 전망'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이어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 황창규 KT 회장, 로버트 페퍼 시스코 부사장, 김영기 삼성전자 사장, 셜리 위 추이 IBM코리아 대표 등 강연이 이어진다. 또 김상헌 네이버 대표, 이석우 다음카카오대표, 이스라엘 모바일 메신저 바이버의 탈몬 마르코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유비쿼너스 세상의 중심'이란 주제로 좌담도 한다.
28일에는 천재 로봇과학자이자 청소년들 멘토로
[최용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