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출금·예수금 모두 150조 돌파

NH농협은행은 9월말 현재 대출금이 151조 3,000억 원, 예수금이 153조 5,000억 원으로 예수금과 대출금 모두 150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농협은행은 지난 6월 150조 원을 돌파한 예수금과 함께 '150조-150조' 규모를 갖추게 됐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농협은행의 대출금과 예수금은 각각 9조 6,000억 원, 12조 6,000억 원이 늘어나 증가액과 증가율 면에서 은행권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펀드와 방카슈랑스, 청약저축, 신탁, 퇴직연금 등 대부분의 사업에서도 줄곧 은행권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농협은행은 설명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