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은 트럭구매 고객의 니즈에 맞춰 트럭리스상품 차종을 확대하고 트럭 운용리스 부가서비스를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일반 카고 트럭 외 특장을 장착하는 중소형 트럭시장의 니즈를 반영, 트럭리스상품 차종을 확대하게 됐다. 이에 따라 냉동탑/윙바디, 암롤, 고소작업차, 사다리차, 탱크로리, 카 캐리어와 같은 특장 차량뿐 아니라 건설기계에 속하는 믹서트럭까지 현대커머셜 트럭리스상품으로 이용 가능하다.
고객의 안전운행과 경제적인 피해를 보장해주는 부가서비스도 추가됐다.
운용리스 이용 시 메이커 보장기간 포함 최장 5년/50만km 내 엔진 및 트랜스미션 수리비를 지원(현대 2.5t 이상 트럭에 한함)하며, 트럭의 배터리 충전 및 타이어 교체를 위한 긴급출동서비스를 3회 제공한다.
또 1년 내 차량 전손·도난 사고발생 시 중고차량가 보상을 통해 고객의 채무부담을 덜어주고, 3년 내 불의의 사고로 상해사망 시 법정상속인에게 1억원을 지급하는 등 고객의 경제적 위험까지 보장되도록 서비스를 보완했다.
사망보상 서비스의 경우 사망 확인 시 유족에게 직접 연락해 보험 가입사항에 대한 안내서비스도 제공한다. 안내서비스는 리스 이용고객 뿐만 아니라 현대커머셜의 모든 무료보험 가입고객에게 제공되며, 고객 대부분이 개인사업자인 점을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리스상품은 비가격요소에서도 차별화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을 함께 제공, 리스상품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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