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김상후 롯데제과 사장입니다.
김 사장은 항상 기본으로 돌아가서 모든일에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일해 제과업계의 르네상스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김상후 / 롯데제과 대표
-"저희가 지금 현재는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유지하는 것이 앞으로 사실 성장하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저희는 국내에서의 최고 뿐만이 아니고 최소한 아시아권에서는 최고의 식품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합심해서 최고의 과자업계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 제 꿈입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삼사 육행을 실현해서 조금전 말씀드린 과자업계에서의 르네상스를 열겠다는 것이 제 경영철학입니다.
삼사육행이라고 하면 구체적으로 우선 기본으로 돌아가자, 두번째는 한번 쏜 화살이 과녁에 안 맞으면 화살을 탓할 것이 아니고 화살을 쏜 사람에게 책임을 돌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항상 자기 자신의 99%가 책임을 져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생각은 무릇 회사일을 할때 이익되는 하는 부분 한가지를 위해서만 일하는 것보다는 지금 현재 저질러지고 있는 주변의 손실이나 해가 되는 부분부터 없애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과업계의 최고 점유율을 철저히 유지시키고 세계속에서도 뛰어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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