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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 해외파 가장 많아

기사입력 2006-11-20 10:07 l 최종수정 2006-11-20 16:55

국내 최고 기업인 삼성전자의 임원 5명 가운데 1명은 외국대학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최고 대학인 서울대 출신은 7%에 불과했습니다.
삼성전자 임원들의 학벌을 김양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전체 직원은 8만 2천4백명이지만 임원은 1%도 안되는 721명에 불과합니다.

재계에서는 삼성전자 임원이 되는 것을 군인이 장군이 되는 것에 비유해 '별을 단다'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사외이사나 고문 등을 제외한 721명의 임원 가운데 138명이 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번째로 많은 대학은 63명의 졸업생을 임원으로 배출한 경북대였고 성균관대와 서울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국내 최고 대학인 서울대는 7%에 그쳤고 사학명문인 연세대와 고려대는 각각 39명과 32명에 그쳐 3개 대학을 모두 합쳐도 17%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지방대학 출신은 111명에 달했고 상고출신이 5명, 전문대 졸업자도 4명이나 있었습니다.

지방별로는 영남 지역 대학출신 임원들은 96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호남과 충청 지역의 임원들은 소수에 불과해 지역차이가 많았습니다.

또 전통적으로 공대 출신이 강세를 보여 카이스트, 한양대, 인하대 출신들도 많았습니다.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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