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업진흥공사 등 국내 4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있는 세계적 규모의 암바토비 니켈광산 개발에 참여합니다.
암바토비는 매장량이 1억2천500만톤에 이르는 세계 3대 니켈광산으로 2010년 개발이 끝나면 연간 최대 6만톤의 니켈 생산이 가능할
컨소시엄 참여기업은 광업진흥공사와 경남기업, 대우인터내셔널, STX 등으로 앞으로 5년여에 걸쳐 최대 11억달러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니켈은 스테인리스강과 특수합금강, 도금, 건전지 등에 반드시 필요한 산업소재
로 최근 3년 간 가격이 3배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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