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이 12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호앙 쭝 하이(Hoang Trung Hai) 베트남 부총리를 만나 삼성과 베트남의 협력 방안을 이야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과 호앙 쭝 하이 부총리는 세계경제 상황, 베트남 경제 현안, 삼성과 베트남의 사업협력 방안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회장은 삼성이 1989년 하노이에 첫 지점을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9개 회사가
이 회장은 또한 삼성의 베트남 법인들이 더욱 발전하고 삼성과 베트남의 협력 관계가 증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 날면담에 삼성 측은 최지성 미래전략실장,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 신종균 사장 등이 배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