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경사가 심한 내리막길을 달릴 때는 브레이크 작동을 줄이고 보조제동장치를 활용하는 게 안전하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버스가 시속 60㎞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상황을 시험한 결과 속도를 줄이려고 브
그러나 보조제동장치를 사용하면서 속도를 낮추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횟수가 줄어들어 이런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조제동장치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고 변속기의 회전을 감속시켜 속도를 줄이는 장치로, 5톤 초과 승합차와 12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에 장착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