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당뇨치료 신약인 '제미글로'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맺었습니다.
제미글로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첫 당뇨치료제로 임상결과 기존 당뇨병 치료제의 부작용인 체중증가와 저혈당 위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
LG생명과학 정일재 대표는 제미글로로 국내 당뇨환자에게 더 적합한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뇨병 분야에서 전문성과 탄탄한 영업망을 갖춘 사노피와의 협력을 통해 제미글로를 국내시장의 리더제품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