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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태 한은총재, "경상수지 40억 달러 흑

기사입력 2006-09-07 14:32 l 최종수정 2006-09-07 16:51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7월 전망한 올해 경상수지 40억 달러 흑자마저 달성하기 힘들다고 진단했습니다.
아울러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해 우려섞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임동수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올해 경상수지에도 빨간불이 커졌습니다.

임동수 기자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7월 전망했던 연간 40억달러 흑자 달성은 사실상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이성태 / 한은 총재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흑자가 나더라도 소폭 수준에 그칠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올 경상수지를 연간 160억달러로 잡았다가 3월에 100억달러 다시 7월엔 40억 달러로 낮췄지만 이마저도 달성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이 총재는 또 "금리를 탄력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말하면서도 금리를 올리고 내리는 문제는 상당한 정도의 방향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석을 앞둔 서민들은 경기 침체를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주혁/ 의료도매상
-"의료 도매상을 한자리에서 25년동안 했는데 올해처럼 불황은 처음이라... "

인터뷰 : 정경만 / 택시기사
-" '바다이야기'로 서민돈 다빨아가버려 기본요금 손님도 안타요 1시간 정도 서있어요"

사정이 이런데도 이 총재는 "완만하게나마 경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낙관했습니다.

인터뷰 : 이성태 / 한은 총재
-"8월에 회복되고 있고 9월 이후에도 나아질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북한과 이란 핵 등 지정학적인 우려에다 미국 경제가 걱정스럽다고 진단했습니다.

인터뷰 : 이성태 / 한은 총재
-"미국 경기가 둔화될것으로 예상돼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금통위는 9월 콜금리를 현 수준인 4.5%에서 동결했습니다.

mbn뉴스 임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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