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규 은행연합회장이 "건설회사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대주단과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을 최대 1년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회장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건설업계와 중소기업들이 회복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건설업계 지원을 위한 대주단 프로그램과 중소기업 지원 방안인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며 "정부도 추가 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6개월에서 1년간 연장하는 것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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