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전기용품 안전기준 등을 어긴 14개 회사 128개 제품을 정부 조달시장에서 퇴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조달청은 지난 8월부터 공공 조달시장에 전기용품을 공급하는 97개 회사를 대상으로 안전인증 및 품질기준 관리 여부 등을 조사했습니다.
점검 결과, 5개 전기용품 납품회사가 법정 인증을 받고도 불량률이 4.2%에 이르는 등 품질기준에 미달했고, 온풍난방기 제조회사 3곳은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충전부에서 불량이 발생해 거래정지 조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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