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업계가 정부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발맞춰 분야별 협의회를 가동합니다.
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과 업계 대표 40여 명은 오늘(9일)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동반성장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원사·직물·편직, 직물·염색·의류패션, 의류봉제·패션브랜드 등 세 분야별로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업계는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원사가격 1개월 전 통보, 인건비 상승 등을 고려한 임가공료 자율 협의, 불공정 하도급 자제, 장기어음결제 근절 등 각종 개선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판매수수료 부당 인상과 수수료 임의 변경, 추가비용 전가 행위 등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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