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생활에서 술과 담배가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줄면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주류·담배 소비액은 3조 4천900억 원으로 국내 소비지출의 2.3%를 차지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소득 증가와 더불어 소비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술·담배 관련 지출은 오히려 줄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의료비 지출 비중은 점차 커져 올해 3분기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서면서 총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3분기와 더불어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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