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한국시장 투자설명회(2010 Korea IR Trip)'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테스코의 경영성과와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투자 확대를 위한 자리에 JP모건과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도이체방크, HSBC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52개 투자금융기관의 애널리스트와 투자자 56명이 초청됐습니다.
이들은 한국경제 현황과 투자 환경 등에 대해 브리핑을 듣고,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유통업체 점포들을 둘러본 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 경제 현장과 소비시장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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