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원 10전 내린 1,110원 2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환율은 국제 달러 강세로 전날보다 3원 40전 오른 1,116원으로 출발했으나, 중국이 달러당 위안 환율을 사상 최저치인 6.6위안으로 고시하면서 상승 폭이 꺾였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1% 이상 상승하고, 외국인이 4천2백억 원 이상 주식을 순매수한 점도 원·달러 환율 하락을 뒷받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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