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수익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지만, 기업 구조조정과 부동산 침체 때문에 대손비용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8개 국내 은행의 9월까지 당기순이익은 7조 3천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조 9천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은행들이 아직 받지 못한 돈인 대손비용도 구조조정과 PF 대출에 대한 충당금 적립액이 늘면서 2조 1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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