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지난 3분기에 매출 8천389억 원, 영업이익 80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0.1% 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48.2% 감소했습니다.
또 글로벌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이 1조 5천422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1% 신장했으며, 영업익은 40.6% 줄어든 1천634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중국 내수시장 확장과 신흥시장 개척으로 매출은 크게 상승했지만 동남아 지역에서 들여오는 원자재인 천연고무 값이 2배 이상 올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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