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포스코 패밀리로 새 출발

포스코가 인수한 대우인터내셔널이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동희 전 포스코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주총 후 열린 취임식에서 대우인터내셔널과 포스코의 만남 그 자체만으로도 높은 기대감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준비하자고 말했습니다.
취임식에 참석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자원개발과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서 사업역량을 확대·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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