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석유와 화학사업 부문을 분사하는 안을 승인하고 사업 부문별 독자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SK에너지의 석유사업과 화학사업은 물적 분할 돼 SK에너지가 100% 지분을 가진 비상장 자회사로 설립됩니다.
존속회사인 SK에너지는 자원 개발과 기술원을 통해 신성장 사업을 연구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게 된다고 SK에너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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