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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문엔터테인먼트의 인디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 '슈퍼문 라이브(SUPER MOON LIVE)'가 인기 록밴드 트랜스픽션의 특별 무대를 끝으로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슈퍼문 라이브'는 지난 1월 9일, 더문랩스(대표이사 문성억)의 자회사 더문엔터테인먼트가 'K-BAND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보인 음악 프로그램입니다.
총 6회의 무대를 통해 실력 있는 신진 밴드들을 소개하며 국내 밴드음악의 다양성과 매력을 조명해왔는데 시즌1에서는 '지성DAY', '에이퍼즈
, 'CATCH THE YOUNG', '스칼렛킴 밴드'등 순수 인디 밴드들이 무대에 올라 대중과의 접점을 넓혔습니다.
또 '2Z 밴드', '하이브로', '전파상사', '해리빅버튼', '더더밴드'와 같은 각기 다른 색깔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밴드 장르의 진정한 재미를 전달했습니다.
지난 4일, 홍대 상상마당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마지막 녹화에서는 트랜스픽션을 비롯해 감성 밴드 '다양성', 원조 여성 4인조 밴드 '스토리셀러'가 함께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특히 트랜스픽션은 기존 록의 틀을 넘어서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몽환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장 관계자는 "인디씬의 창의성과 대중적 매력이 결합된 환상적인 쇼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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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라이브'는 대형 기획사 소속이 아닌 인디 아티스트들에게 소중한 무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문성억 대표의 확고한 철학과 지원 아래 운영됐습니다. 그동안 문 대표는 인디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지키며 성장할 수 있도록 무료 작업실 지원사업, 글로벌 공연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왔습니다.
더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상암동 문화비축기지 운영 사업자로 선정되며 K-컬처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도 준비 중입니다.
문성억 대표는 "슈퍼문 라이브 시즌1의 경험과 문화비축기지의 공간적 장점을 결합해, K-POP과 K-컬처를 아우르는 종합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글로벌 팬들과의 교류 확대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K-인디밴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 '슈퍼문 라이브' 시즌1은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슈퍼문 라이브 시즌1의 마지막 방송은 27일(금) 오후 9시, MBC Plus의 MBC M 채널을 통해 녹화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MBN 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