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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넘치는 음악과 탭댄스,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의 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돌아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박칼린, 박건형, 양준모가 브로드웨이 최고의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을 맡고 정영주, 최현주, 윤공주는 한때 최고의 뮤지컬 스타였다가 명성을 잃은 프리마돈나 도로시 브록 역을 연기합니다. 무대 위 새로운 스타로 거듭나는 페기 소여 역은 유낙원과 최유정입니다.
줄리안 마쉬가 연출하는 작품인 '프리티 레이디'의 남자 주인공 빌리 로러 역은 장지후와 기세중, 페기 소여의 재능을 알아보는 유능한 제작자 메기 존스 역에는 전수경과 백주희가 연기합니다.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캐스팅된 박칼린은 오랜 시간 음악감독과 연출자로서 폭넓은 예술적 커리어를 쌓아온 인물로 '브로드웨이 42번가' 역대 라인업 중 가장 신선한 자극을 주는 캐스팅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박칼린이 자신만의 감각과 리더십으로 '줄리안 마쉬'를 어떻게 재해석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무대 위 새로운 스타로 거듭나는 '페기 소여' 역의 유낙원은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앙상블로 데뷔해, 꾸준한 무대 경험과 탄탄한 실력으로 마침내 주인공 자리에 오른 서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타로 거듭나는 여정과 완벽하게 맞물리며, 관객에게 더욱 깊은 몰입과 진정성을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
2025시즌에는 뮤지컬 전용 극장인 샤롯데씨어터와 만나 완전히 새로운 라인업과 시각적 진화를 통해 또 한 번의 전설을 쓸 것으로 기대합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