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 장애인을 위한 자동 개폐 스마트 창문을 기획한 이승윤 학생과 시각장애 유아를 위한 점자 게임기를 구현한 차윤우 학생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에세이 부문에서는 테마파크에서 차별을 겪는 청각장애인 사례를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놀이공원의 접근성과 포용성에 다룬 도연우 학생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 가능성을 쓴 이시현 학생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총 28개 팀이 수상한 가운데 시각과 청각, 지체, 지적 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맞춤형 솔루션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인터뷰 : 도연우 / 에세이 부문 금상
- "장애인들의 인권에 대한 사례들을 기반으로 한 수필을 썼습니다. 앞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존중과 행사가 많아지면서 장애인들에 대해서 생각을 더 많이 하면 좋겠습니다."
▶ 인터뷰 : 배채원 / 에세이 부문 은상
- "생각보다 많이 소외당하는 장애인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것(차별해소)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얻었습니다."
▶ 인터뷰 : 김태령 / 에세이 부문 은상
- "초등학교에 다니는 친구들과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하여 어떻게 더불어 살 수 있는지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