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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인천운항관리센터가 '찾아가는 여객선 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1기, 대이작도) 행사에 참여해 인천연수중학교 등 총 4개 학교, 169명의 학생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여객선 이용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여객선 비상퇴선훈련 등을 교육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코리아스타호'(총톤수 494톤, 여객정원 557명)에 승선하여 인천-대이작도 항로를 항해하면서 이루어져 생생한 현장 교육으로 안전교육 효과를 높였고,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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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운항관리센터는 지난해 유치원부터 대학생에 이르는 다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객선 안전교육'을 총 14회(약 1770명) 실시하였으며, 올해도 수도권 지역 5개 학교와 인천광역시교
박진규 인천운항관리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미래 세대들이 바다안전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객선 안전교육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MBN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