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캡처 |
방송인 박나래가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 도난당한 가운데, 과거 기안84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기안84는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 '인생84' 게스트로 출연한 박나래에 걱정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박나래가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집에서 파티를 연다고 하자, 기안84는 "나래 씨가 또 사람들 해먹이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주변에 사람이 많은데 문제는 내가 보기에 사기꾼 같은 사람들이 좀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에 박나래는 "누가 그렇냐"라고 했고, 기안84는 "몇 명 있다. 자꾸 돈 많다 하고 자기가 뭐 한다 그러고 그런 사람들 조심해라"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오늘(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박나래 자
앞서 용산경찰서는 지난 8일 박나래 측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박나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고가의 귀금속 등을 도난당했으며, 피해 금액은 수천만원대로 추정됩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jeong.mina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