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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19일 '2025 사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중점 추진방향 등을 소개합니다.
출판진흥원은 "출판문화산업 관계자 및 유관 협업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 고객의 궁금증을 해소해 지원 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명회에선 출판진흥원 경영전략체계 및 2025년 예산과 중점 추진방향을 발표합니다.
출판정책연구실, 출판전산망운영실, 산업진흥본부, 문화진흥본부 등 부서별 지원 사업 소개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올해 중점 사업 추진방향으로는 ▲비독자의 독자 전환 ▲K-Book 글로벌 확산 ▲지역서점 활성화가 꼽힙니다.
독서 관련 예산이 증액되면서 독서인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 전개와 함께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의 열기를 잇는 K-Book 해외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 문화 향유의 거점인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 추진할 예정입니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출판문화산업에 관심 있는 종사자, 구직자, 일반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책을 만들고, 나누고, 읽는 모든 사람을 위해 올해도 차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울경제진흥원 2층 SBA홀에서 열리는 설명회는16일까지 구글폼(신청페이지)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설명회 종료 후 유튜브 채널과 누리집을 통해 녹화 영상과 자료집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심가현 기자 gohyu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