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아는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1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8언더파로 2위 그룹을 4타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습니다.
시즌 3승을 기록한 오초아는 신지애와 이 부문 공동 선두로 뛰어오르며, 남아있는 4개 정규 투어에서 마지막까지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4라운드에서 6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른 재미교포 위성미는 최종합계 14언더파로 미국의 브리타니 랭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고, 오지영은 공동 8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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