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
Mnet이 오는 15일 오전 10시 '제 63회 그래미 어워드'를 독점 생중계합니다.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드 첫 수상이 기대되는 가운데 Mnet은 21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의 국내 중계를 진행합니다.
현지시각 14일 저녁 8시(동부 표준시)에 개최되는 '제 63회 그래미 어워드'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최근 펜데믹 상황에서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을 만나게 될 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한국 대중 음악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작년에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의 후보로 호명됐습니다.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은 두아 리파,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등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들과 함께 후보로 선정돼 트로피를 두고 겨루게 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한국 대중음악 사상 최초로 美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후 오랜 기간 메인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낸 바 있습니다.
그래미 어워드 퍼포머 라인업에도 방탄소년단의 이름이 포함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아티스트 빌리 아일리시, 블랙 퓨마스, 카디비, 도자 캣, 해리 스타일스, 존 메이어, 메건 더 스탤리언, 포스트 말론, 테일러 스위프트 등과 함께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오
3년 연속으로 그래미 어워드에 참여하는 방탄소년단은 올해 수상 후보이자 퍼포머로 참석하게 된 만큼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Mnet에서 생중계될 '제 63회 그래미 어워드'는 팝 장르 전문 DJ 배철수와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통역가 안현모가 생중계 해설과 통역을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